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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빛섬 공공성 확보 사업 ‘신진작가·미술영재 멘토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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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세빛섬 공공성 확보 사업 ‘신진작가·미술영재 멘토링 프로그램’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1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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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경제적으로 미술에 대한 꿈을 펼치지 못하는 미술 영재들에게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채로운 실무 체험과 정서적인 교감으로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세빛섬이 ‘2020 세빛섬 신진작가 및 미술영재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7월 10일까지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진작가 및 미술영재 멘토링’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미술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끝까지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예술활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신진 작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작품 제작 및 전시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의 협업으로 새활용작가들도 함께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예술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환경 예술 작품도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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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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