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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우리 아이 부탁해! 애착 인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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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우리 아이 부탁해! 애착 인형 만들기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6.19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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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분리불안 해소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본 기자는 임신 24주 코바늘에 도전한 적이 있다. 이제는 34주차로 육아휴직까지 일주일 앞두고 바느질에 도전했다. 바로 애착인형 만들기이다.

임신 중이거나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는 애착인형에 관심이 많을 때이다. 애착 아이템은 아이가 직접 선택한 물건으로 불안함 해소로 안정감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인형, 베개, 이불 등이 선택한다.

그러나 한 번 애착이 생기면 정을 떼기 힘들다고 해서 애착 물건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기도 하다. 아이들은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부모를 알아보며 스킨십으로 애정과 신뢰감을 만들어간다고 한다. 그 이후 엄마와의 분리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불안감 상승이 되는데 이때, 애착 물건으로 그 불안감이 감소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필요하다고 전해진다. 본 기자가 34주 태교에 애착인형 만들기를 선택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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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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