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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관람가능 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새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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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관람가능 플랫폼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새 작품 전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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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비대면 관람에 적합한 전시 매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형 미디어미술관 ‘서울로미디어캔버스’가 오는 21일부터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서울로 서측 만리동 광장 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건물 상단에 설치된 가로 29M, 세로 7.7M의 대형 스크린으로 서울로7017을 걸으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언택트시대로 인해 전시장과 공연장 등 실내 공간에서 작품 발표가 힘든 예술인들에게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공모 개인전은 지난 4월 24일(금)~5월 25일(월) 공개공모를 통해 접수된 62인의 작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4인인 김태은, 조영주, 이예승 최찬숙 작가의 핵심적인 작품 40여점(각 1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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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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