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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공예 축제 ‘공예주간’ 2020 올해의 공예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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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공예 축제 ‘공예주간’ 2020 올해의 공예상 추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1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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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 ‘2020 공예주간’을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 올해의 공예상’은 공예를 일상에서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고 공예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공예주간에서는 공예 창작 및 공예문화 확산 활동에 대한 공신력 있는 보상·상징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 공예 분야에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를 부문별로 각 1명(팀)을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한다.

창작부문의 경우 장르 구분 없이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공예 창작 활동을 한 경력 20년 이상의 중견 공예 창작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매개 부문의 경우 ▲공예 창작지원 ▲전시기획 ▲유통 ▲홍보 등 공예문화 확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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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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