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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전쟁하는 그대에게, 모기 쫓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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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전쟁하는 그대에게, 모기 쫓는 아이템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6.18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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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을 집중 공격
모기 접근금지 시키는 법은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우리를 위협하는 존재도 다가오고 있다. 바로 모기와의 전쟁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올해 여름은 빨리 찾아올 것으로 우려돼 모기 퇴치제를 미리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 사라졌으면 좋겠다 싶은 모기들로 이번 여름·가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모기는 단순히 우리만 괴롭히는 것이 아니다. 피를 빨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옮기기 때문에 백해무익한 해충이다. 대표적으로 말라리아, 상피병, 일본뇌염, 황열, 뎅기열 등을 옮기며 질병까지 이어져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에 따르면 매년 약 72만 5000명이 모기를 통해 전염된 질병으로 인해 사망한다. 이에 모기는 인간을 가장 많이 죽이는 생물로 등극했다.

모기에 물리고 나면 가려움은 오롯이 내 몫이다. 모기의 타액에 들어 있는 아미노산, 혈액 항응고 성분으로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데, 간지럽다고 해서 긁고 손톱으로 십자 모양을 내거나 침을 바르는 행동은 2차 감염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피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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