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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나...진화하는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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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나...진화하는 마스크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6.15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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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마스크에서 명품마스크 까지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예전에는 미세먼지나 황사 등일 때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지금은 일상생활에서 모든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있다. 이는 마스크가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 줄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많은 이들이 외출할 때에는 제일 먼저 찾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면서 이색 마스크를 선택하는 이들도 등장했다. 속옷이나 과일 껍질 등으로 급하게 만들거나 비말이 눈으로도 감염된다는 말에 온몸을 비닐로 완전무장하기도 해 웃픈 상황을 연출 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누구는 사고 못 사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공적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공적마스크 5부제가 완화된 상태다.

잠시 소강된 듯 했던 코로나는 최근 이태원이나 택배 물류센터 등으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며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매장에 들어가지 못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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