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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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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0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공모사업 최종 선정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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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가입한 진주시와 진주공예인협회가 ‘2020 공예창작지원센터(공예메이커스페이스)조성 특화형(목·섬유 공예)공모 사업’에 참여해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공예기술 또는 소재산업이 집적된 곳을 선정해 공예품 생산·전시·판매·체험 기능을 갖춘 공간을 만들어 적절한 운영을 통해 공예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육성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최고 지원액인 2억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사업 수행처인 진주공예인협회에서는 진주시와 지역공예인의 의견을 수렴해 진주목공예전수관에서 공예창작지원센터조성사업의 주도적 운영과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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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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