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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계 지원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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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계 지원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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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예술계를 지원하는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500여개 공연예술단체 및 기획사에 최대 1천만원의 공연예술인 인건비를 포함한 공연제작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업계의 위기 극복 및 활성화 도모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공연 연출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문화 선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는 공연장 휴관 및 공연 취소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생긴 공연예술단체 및 기획사를 대상으로 인건비 등 공연 제작을 위한 직접적인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 지원금은 공연 취소 등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공연예술인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출연자, 스태프 등 직접 인건비를 50% 이상 집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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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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