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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대 도시제조업체에 3000만원 ‘긴급수혈자금’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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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대 도시제조업체에 3000만원 ‘긴급수혈자금’ 접수 시작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6.0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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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도시제조업(의류봉제·수제화·인쇄·기계금속) 27,822개 사업체에 총 200억 투입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접수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시가 이번 5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위기에 처한 소규모 4대 도시제조업체(의류봉제·수제화·인쇄·기계금속)에 대한 긴급 자금지원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고용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과 고용위기가 고용절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서울 4대 제조업의 긴급 자금 수혈로 일자리 지키기에 나선다. 지역의 기반 산업과 고용 위기 노동자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국 최초 시도이다. 이번에 추경을 통해 확보한 총 2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50인 미만의 4대 도시제조업 사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약 1,500여개의 사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지원을 받은 사업체는 최소 3개월 간 종사자 고용을 유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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