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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꿈과 끼를 찾아보는 도자문화여행’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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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꿈과 끼를 찾아보는 도자문화여행’ 참가자 모집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6.0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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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도예창작인과 도자산업 종사자들이 안정된 조건에서 창작 및 생산·유통·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는 한국도자재단이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꿈과 끼를 찾아보는 도자문화여행’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과 끼를 찾아보는 도자문화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 한국도자재단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도자 역사와 공예를 익힐 수 있는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 등 학교 교과과정에 연계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도자를 통해 문화의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도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사업은 전국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1개 학급 내외로 모집하며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차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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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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