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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공다중이용시설 17곳 2주간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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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공공다중이용시설 17곳 2주간 휴관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6.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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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집단 발생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경기와 인천지역 교회의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되면서 교회발 전파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수도권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권고’에 따라 지난 29일(금) 18시부터 내달 14일까지 재단 본관을 비롯해 남산예술센터 등 재단이 운영 중인 17곳을 2주간 휴관을 통해 수도권 내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고강도 방역 조치를 준수하기 위함이다.

휴관이 결정된 곳은 서울문화재단 본관을 포함해 ▲남산예술센터 △삼일로창고극장 ▲남산창작센터 ▲서울연극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문래예술공장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서울예술치유허브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예술청(구 동숭아트센터-공사 중) 등 총 17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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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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