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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 27일 재개관 ‘나의 소리 세상’ 신규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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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상나라, 27일 재개관 ‘나의 소리 세상’ 신규전시 개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5.25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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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제 운영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코로나19로 잠정적으로 휴관 됐던 서울상상나라가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지침 준수 및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한 후 오는 27일부터 재 개관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상상나라에서는 신규로 선보이는 상설전시인 감성놀이와 심화교육프로그램 및 주말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감성놀이’에서는 나의 소리 세상(Sensitivity Development Playground – Sound World)’이라는 주제로 우리를 둘러싼 세상의 소리 속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여보고, 온몸과 눈으로 보고 만들며 세상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형태와 움직임으로 보고 느끼며 경험하는 열린 체험 전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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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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