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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일상 규방의 멋, 제2의 인생으로 피어나다' - 규방공예 명수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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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일상 규방의 멋, 제2의 인생으로 피어나다' - 규방공예 명수기 작가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5.13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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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옛날 물건은 촌스럽다? 글쎄, 여기 있는 가방과 소품들을 보면 그런 생각은 사라질 것이다. 옛 디자인과 다소 보기 드문 문양이지만 일상의 물건과 함께 접목시켜 그런지, 더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이 가방과 소품은 일상과 전통을 접목한 오리엔탈 감성의 제품을 만들고 있는 명수기 작가의 작품이다. 작가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랫동안 규방공예를 해왔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생 작가라는 말을 듣고 놀랐다. 하지만 작가의 작품이 기발하면서도 섬세한 것을 보니 오히려 신생 작가만이 가질 수 있는 패기와 열정이 느껴졌다. 

그래서 더 궁금해졌다. 짧은 시간 동안 이 신인 작가가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은 무엇인지. 어떻게 전통적인 요소를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어울리게 접목했을지.
 

명수기 작가 / 컬리버
명수기 작가 / 컬리버

작가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적 색채가 담긴 수제 가방을 만드는 작가 명수기입니다. 명썸은 밝을 명(明)과 bloosm을 합한 말로, '밝고 환하게 피어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우리 전통이 과거에만 머무르는 촌스러움이 아닌, 나도 모르게 일상에 스며들어 꽃처럼 환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취미로도 활용되는 규방공예를 업으로 삼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제가 명썸을 차린 지가 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고, 비교적 배운 기간이 짧아요. 그래서 업이라고 하기에는 평생 규방공예를 하신 분들에게 실례되는 말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웃음) 그보다는 이 규방공예가 저에게는 제2의 인생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원래 저는 20년 동안을 여행사에서 근무했어요. 일하면서 규방공예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조금씩 했어요. 그래서 퇴직 후에는 1년 동안 공방에서 전통매듭, 규방공예, 비즈 스티치 등의 공예를 배웠죠. 그런데 이 일이 너무 재밌고 행복했어요. 작업을 하다 보면 시간이 멈춰지고, 나만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그래서 남은 인생을 이 바느질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경험이 비교적 짧은 편이고, 바느질로만 수익을 얻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재봉틀과 매듭 등 다양한 것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참신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전통 오방색 테이블 매트에 놓인 다양한 소품들 / 김강호 기자
색동 조각보에 놓인 다양한 소품들 / 김강호 기자

'일상의 전통, 전통의 일상' 이라는 슬로건과 한국 전통 문양을 소재로 선택한 이유

여행사에서 일하면서 해외여행을 정말 많이 가봤어요. 그렇게 다양한 나라를 가보고 다양한 문화를 접했지만, 오히려 우리의 전통 문양과 색채가 더 예뻐 보이더라고요. 외국을 가면 항상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담긴 기념품을 사 오곤 했는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그런 게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있는데도 말이에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제가 나서서 널리 알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전통은 박물관에만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일상에서 계속 쓰이고 이어져야 살아있을 수 있는 거예요. 사람들이 '어? 이게 전통이었어?', '이게 전통 규방, 매듭으로 만든 거였어?'라고 말할 정도로 의식하지 못하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전통을 촌스럽다고 생각하고 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급격한 산업화를 겪은 나라라서 그런 것 같아요. 40대 이상 세대들이 특히 그래요. 전통을 돌볼 여유는 없어졌는데, 급격하게 세상이 변하다 보니 촌스럽게 여기게 됐죠. 그런데 요즘은 오히려 젊은 세대가 전통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젊은 세대 입장에서는 오히려 전통이 더 신선하고 새로운 것들이거든요.

재봉틀질 / 컬리버
재봉틀질 / 컬리버

옛 것 중에 아름다운 것이 많지만 그것을 다시 현대에 접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자칫하면 촌스러워질 수도 있고 기존보다 너무 많은 부분을 바꿔야 할 때도 있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제가 전통 복식과 패션을 정식으로 공부했던 사람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고정관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전통 섬유인 모시는 시원하고 좋지만, 지금 잘 쓰지 않아요.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일상에서 쓸 수 있을까 고민했죠. 그래서 기존 한복만이 아닌 다양한 물건에 모시를 사용해봤어요. 그리고 마켓과 페어에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피드백을 받아보면서 차근차근 새로운 쓰임에 적용하고 있어요.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다양하고 기발한 것도 많은 것 같아요. 평소에 영감을 얻거나 참고하는 부분은 어떤 것들인가요

평소에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찾아봐요. 외국의 것이나 현대적인 물건에서도 소재를 많이 얻어요. 국적과 시대에 상관없이 실용적이고 유용한 물건에 우리 전통을 접목하면 더 예쁘고 좋은 물건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예를 들어 제 털토시 가방은 손을 넣을 수 있고, 수납도 가능한 서양 가방인 머프백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예요.
 

털토시
모란꽃 머프백 / 명썸 제공

사용하고 있는 전통 문양들에는 어떤 매력과 의미가 있나요

우리나라 전통 디자인의 특징은 일본, 중국과 비교하면 아기자기하면서도 밝고 화려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표현하기 너무 좋고 예뻐요. 저는 그중에서도 조각보를 좋아해요. 형형색색 다양한 색감과 재질을 가진 조각을 모아 자유로운 표현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민화도 좋아해요. 호랑이, 나비, 새, 모란 등이 민화의 단골 소재잖아요. 호랑이는 악귀를 물리친다는 의미가 있어요. 호랑이를 보면 저도 뭔가 강한 기운을 얻는 것 같아요. 모란은 부귀영화를 상징하고, 오방색은 전통적인 방위를 상징해요. 이렇게 각 문양마다 다양한 의미가 곁들여 있어서 재미있고 매력이 있죠.


작가님 작품의 강점을 자랑해본다면

좋은 소재를 쓴다는 것이겠죠. 제가 시장에서 모시를 구입할 때, 사장님들이 왜 모시로 가방을 만드냐고 단가가 안 맞지 않냐라는 말을 하시더라고요(웃음) 그래도 좋은 소재로 만들면 결과물도 더 예쁘고 사람들도 잘 알아봐 주는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어깨가 좋지 않아서 가방도 들기 편하고 가볍게 만드는 편이에요.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꼼꼼히 핸드메이드로 만들기 때문에 공장에서 만드는 것보다 좀 더 섬세함과 정성이 담겨있으며,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모시 조각보 가방 /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모시 조각보 가방 /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원단과 자재는 어디서 구해오며 어떤 소재를 즐겨 사용하는지

동대문, 광장시장 등을 주로 다녀요. 이곳에서 데님, 폴리에스터, 벨벳, 가죽 등 현대적 소재는 물론 실크, 천연 모시 등 전통 섬유까지 다양한 종류의 원단을 구해요.

이것은 꼭 이걸로, 저것은 꼭 저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섬유마다 독특한 매력과 특징이 있잖아요. 그래서 다양한 원단을 구입하고 이것들을 새롭게 접목시켜 보면서 더 어울리고 예쁘고 실용적인 물건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또 모시 조각보로 가방을 만들어보고 있는데,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요.


가방과 소품을 만드는 방법과 대략적인 소요 시간을 설명해주세요

요즘 제가 만들고 있는 '모시 조각보' 가방을 기준으로 설명할게요. 먼저 소재들을 알맞게 재단을 해요. 그리고 천을 조각에 맞춰 이어붙여요. 모시가 얇기 때문에 모시만으로는 가방을 만들기에 부족할 수 있어요. 그래서 린넨이나 솜을 함께 덧대서 작업을 해요. 조각보는 하나하나 조각을 이어붙여야 하기 때문에 특히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래서 작품을 만드는 데에는 5시간 정도 걸립니다.
 

모시 조각들 / 컬리버
모시 조각들 / 컬리버

주로 어떠한 사람들이 명썸 제품을 구입하나요

경복궁 뒤쪽 감고당길에서 봄과 가을에 열리는 여성공예 마켓을 참여하고 있어요. 감고당길은 평소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다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서양 사람들에게는 인기가 없더라고요(웃음) 하지만 중국인, 일본인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데, 아무래도 같은 문화권이다 보니 매력을 느끼는 것 같아요.

작품을 가장 좋아하는 쪽은 외국인들보다도 20~30대 젊은 세대에요. 온라인 구매자 중에도 젊은 세대가 많고요. 또 제가 매년 열리는 한복 페어인 한복 상점에 참여하고 있는데, 젊은 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저의 작품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세요.

이외에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물용으로 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이분들이 한국적 색채가 담긴 그런 특별한 물건을 선물해 주고 싶은데, 실용적이면서 한국적이어서 좋다고 자주 이야기하시더라고요.
 

벨벳 호랑이 복주머니 / 김강호 기자
벨벳 호랑이 복주머니 / 김강호 기자

가장 애착이 가는 제품이 있다면 어떤 것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벨벳 호랑이 복주머니 가방'이 가장 애착이 가요. 개인적으로 벨벳을 좋아하고, 이 벨벳에 제가 좋아하는 호랑이와 나비를 자수로 수놓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만 쏙쏙 담은 거죠(웃음) 완성하고 보니 너무 뿌듯하고 예뻤어요.

그런데 사실 새로운 제품을 시도해보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요. 저 같은 핸드메이드 1인 작가에게는 부담이 특히 크죠 그래서 첫 샘플을 만들어 볼 때는 걱정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 반응이 너무 좋더라고요.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고 자신감도 얻은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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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한복 원단 / 컬리버

기증된 한복으로 가방을 만드는 '잠자는 문갑 속 한복'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야심 차게 준비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깨우는 것처럼 잠자는 한복을 깨워서 새로운 물건으로 만드는 거죠. (웃음) 할머니나 어머니의 문갑을 열어 보면 정말 원단이 좋은 한복이 많아요. 옛날에 손수 만들어서 입다가, 지금은 안 입으시고 보관만 해두는 거죠.

이제는 이런 좋은 소재의 원단을 시장에서는 구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이 한복을 기증받고 가방으로 만들어서 기증자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있어요. 선물처럼 받았으니, 선물처럼 드리는 겁니다. 이게 자꾸 소문이 나서 더 많은 한복을 기증받게 됐어요.

한복으로 만든 가방에 대해 다들 반응이 좋아요. 요즘 또 젊은 세대에게 시스루 가방이 유행하잖아요. 나이 든 분들도 선물용으로 좋아하시고요. 저 역시도 좋은 원단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죠. 여러 가지로 뜻깊은 프로젝트에요.
 

한복 봉투
한복 봉투 / 컬리버
한복봉투 / 김강호 기자
한복봉투 / 김강호 기자

이 프로젝트와 같은 활동을 흔히 업사이클링이라 합니다. 업사이클에 관심이 있었나요

원래 판매하려고 하기보다는 선물로 드릴 생각이었어요. 근데 반응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사 가려는 분도 많고, 취지도 좋다고 다들 말씀하시더라고요. 또 한복을 보내는 분들이 자리만 차지하는 한복을 처리해 줘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고요 (웃음)

평소에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 환경에 좋지 않은 비닐을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 한복 봉투들이 아까운 한복들을 새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비닐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할 생각이에요.


전통이 나아갈 길에 대해 현대의 쓰임에 맞춰야 한다는 의견과 지나치게 전통을 훼손하면 안된다는 의견이 항상 충돌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이 있으신가요

중요한 문제에요. 저는 양쪽 의견이 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예전에 감고당길이나 경복궁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특이한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서 뭔가 부정적인 생각이 들곤 했어요. 하지만 저런 것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한복이 활성화될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전통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와 현대에 새롭게 바꿔 써야 한다 둘 다 맞다고 보기에, 저는 기본 틀은 지키되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은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박물관에만 있는 것보다는 낫잖아요. 항상 문화도 발전하고 바뀌어야지 살아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흥이 에코백(호랑이 민화 가방) / 김강호 기자
어흥이 에코백(호랑이 민화 가방) / 김강호 기자

창작을 지속하게끔 하는 에너지와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아직 명썸을 잘 모르는 분도 많지만, 명썸 제품을 이용하신 분들이 이후에도 계속 찾는 경우가 꽤 많아요. 제가 1년에 네 번 정도 신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그것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고 칭찬해 주는 분들도 많아요. 이런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브랜드 명썸과 작가 명수기님이 나아가고자 하는 계획이 있다면

계획은 많아요(웃음)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명썸을 알리고 싶어요. 아직 온라인 판매와 페어, 마켓 등으로만 활동하고 있지만, 공방도 갖고 싶고 수강생도 갖고 싶어요. 그리고 저처럼 제2의 인생을 살고 있거나 경력단절 여성분들과 함께 모여 작업을 했으면 좋겠어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수제 가방을 만들면서 그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핸드메이드 작가 또는 전통을 꽃피우고자 노력하는 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

제가 만약 20대였으면, 이 일을 주업으로 삼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웃음) 그만큼 핸드메이드 분야가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정말 이 일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해나갈 수 있다고 봐요. 좋아하는 것을 하고 열심히 즐기는 사람을 따라올 수는 없잖아요. 저도 열심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것을 느껴요. 자신을 믿고 묵묵히 하다 보면 분명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ㄴㅇㅀ
작가의 손 / 컬리버

명수기 작가는 낡은 것, 유행에 맞지 않는 것이라 알고 있던 전통도 멋있게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랫동안 해외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한국 전통의 멋이 더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고 그것을 충분히 현대에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말한다.

기존 틀과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자기가 원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오히려 그녀가 정규 과정을 밟지 않았고, 새롭게 시작한 작가라는 점에서 나온 강점이 아닌가 싶다.

젊은 사람들이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서 ‘전통을 어떻게 젊은 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해답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서 꾸준히 전통의 멋과 핸드메이드의 기쁨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는 명수기 작가의 꿈을 지켜보자.


 

위 인터뷰는 핸드메이커와 도시문화 기업 유니언플레이스가 함께 기획 취재한 내용으로 컬쳐 매거진 유니언스튜디오 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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