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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로 휴관했던 63개 문화시설 단계별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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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로 휴관했던 63개 문화시설 단계별 운영 재개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5.1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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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문화생활도 계속 이어져
사전예약제, 일부 공간개방 등 ‘생활 속 거리두기’지키며 단계적 운영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5일(화)부터 잠정 휴관 되었던 서울시 63개 주요 문화시설이 약 70일 만에 단계별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공연장 및 기타 문화시설 등 63개 문화시설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였으나 사전예약 등 시설별 이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 각 시설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장 전 발열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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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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