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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 참여기업 공모··· 다음달 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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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 참여기업 공모··· 다음달 1일까지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5.11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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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플라스틱, 종이, 유리병, 캔 등 종류별로 모아 분리수거를 하며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실천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코로나19 치료와 방역에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와 장갑, 수술용 마스크, 가운 등 의료용품 등을 사용 후 버리는 양 또한 증가하여 문제제기가 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을을 대상으로 ‘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에 참가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 업사이클 브랜드관’은 도내 업사이클(upcycle)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것으로 AK플라자와 협업해 오는 9월 중 도내 AK플라자(수원, 서현, 평택 중)에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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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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