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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 우이신설선에 ‘만개:UI Blossom’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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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 우이신설선에 ‘만개:UI Blossom’ 展 개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5.0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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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된 분위기 속에 시민들이 지친마음을 치유하고 연대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만개:UI Blossom’ 展(부제: ‘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도부터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울 동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우이신설선 13개 역사에 상업광고 없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총 13개 역사 중 2개의 역사는 문화예술광고 게시 전용 역사로 운영 중이다.

‘우이신설 문화예술철도’는 이번 전시에서 ‘만개:UI Blossom’ 展(부제: ‘꽃, 피어나는 희망을 말하다’) 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11개 역사와 열차 내부를 통합 큐레이션하고, 신진작가와 스타트업 에서부터 현대사진의 거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들과 예술기관, 스타트업 기업이 함께하는 전시로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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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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