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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시간을 사진에 담다, '2018 서울사진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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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시간을 사진에 담다, '2018 서울사진공모전' 개최
  • 이진 기자
  • 승인 2018.09.2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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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천만 원 ‘2018 서울 사진 공모전’…인스타 부문 신설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서울시가 새롭게 개장하거나 시민들이 가보면 좋은 장소인 ‘잘생겼다 서울20’의 다양한 시설과 서울을 상징하는 ‘아이서울유 설치물 14개 곳’ 등 서울 속 신규개장 시설 및 상징물, 공공미술 등을 대상으로 총 상금 천만원 규모의 시민 참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밝혔다.

‘잘 생긴 서울’은 서울에 새롭게 문 여는 장소들을 묶은 브랜드로, 시는 지난해 ‘2017 잘 생긴 서울 20’을 발표하고 시민 참여 캠페인 및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에 개장한 공평동 유물전시관(종로구)과 오는 10월에 개장 예정인 서울식물원(강서구) 등이 ‘잘 생긴 장소’에 새롭게 등장했으며, ‘아이서울유’ 설치물 14곳도 포함해 서울 장소성에 대한 의미를 더욱 부여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서울의 시간을 사진에 담다’라는 뜻의「서울 / 사진/ 시간」으로, 9월 2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하며, 자세한 공모요강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공모분야는 ‘일반사진’ 부분과 ‘인스타그램’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서울시 공모전 홈페이지 ‘내 손안에 서울’을 통해 하면 된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원(4명), 장려상 30만원(10명), 입상 10만원(20명), 특별상 만원(100명) 등 총 상금 천만원이 수여된다. 선정작은 서울시 홍보 이미지로 사용된다. 

특별상은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지정된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서울사진시간’, #아이서울유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별도의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연식 시민소통기획관은 “추석, 그리고 가을을 맞아 많은 시민 분들이 서울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들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둘러보며 즐기셨으면 하고, 이번 공모전에는 인스타그램으로 보다 쉬운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였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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