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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천·여주·광주 3개 사업장 내 ‘CEO 현장경영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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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이천·여주·광주 3개 사업장 내 ‘CEO 현장경영실’ 운영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4.2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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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이천·여주·광주 사업장에 ‘CEO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현장경영 강화에 앞장섰다.

‘CEO 현장경영실’은 재단 주요 사업장 내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 확대와 현장확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예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재단은 지난 13일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사업장에 현장경영실을 개설하고 코로나19의 여파로 휴관중인 경기도자박물관의 시설, 수장고 등의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이천·여주·광주 3개 지역 도예조합장과의 만남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현장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도예계 지원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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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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