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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1열에서 배우는 우리 악기 ‘랜선 국악 교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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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1열에서 배우는 우리 악기 ‘랜선 국악 교실 오픈’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4.2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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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하는 상황이 생겨나면서 원격수업이 시작됐으며 사회적거리두기를 통한 외출 또한 자제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로 인해 일상생황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방구석 1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문화생활을 통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전통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통한 국민의 문화 향수 기회 확대와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진흥에 힘쓰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을 듣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 콘텐츠 ‘우리 악기 가까이 보고 듣기’ 유튜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리 악기 가까이 보고 듣기’ 교육 콘텐츠는 초등학교 3~6학년 음악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국악 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율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피리를 ‘감상판’과 ‘해설판’으로 구성하여 총 10편의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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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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