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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19 국제공모전 온라인 전시관’ 13일 오픈··· 20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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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019 국제공모전 온라인 전시관’ 13일 오픈··· 200여점 전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4.1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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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집에서도 우수 도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을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하던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관람이 중단된 ‘2019 국제공모전 전시’를 온라인으로 옮겨 오픈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도예작가 300인’의 작품 중 실험성·예술성·창의성을 기준으로 선정된 18개국 작가 42명의 도자 작품 200여점을 선보이고 있으며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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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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