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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일대 도시재생사업 위한 주민공모사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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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일대 도시재생사업 위한 주민공모사업 모집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4.06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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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공모로 나누어 24일까지 모집···
주민 스스로가 지역 활성화 주체로서 참여 기대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시가 쇠퇴한 영등포역 일대 52만㎡를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도시재생의 주체인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함께 실시한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영등포 문래동 일대 52만㎡를 제조업과 문화예술 산업이 어우러진 창업‧일자리 거점으로 재생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7년 영등포 경인로 일대를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고, '19년 8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3월27일(금)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계획안이 조건부가결되면서 이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실행에 들어갔다. 2023년까지 총 499억 원을 투입한다.

소공인, 청년 상인과 예술가 등 영등포 일대 다양한 주체 간 협업으로 낙후한 거리골목 개선, 공동체‧지역 활성화, 지역축제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아직은 낯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 참여를 높이고 구성원 간 협업 기반 마련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해 도시재생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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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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