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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지역 특산품 미역·다시마로 전통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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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지역 특산품 미역·다시마로 전통주 개발한다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3.31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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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왕의 수라상에 올랐으며, 맛과 영양이 풍부한 기장 미역과 다시마···
전통주와의 접목 통해 다양한 식품 개발과 특산품 홍보 기대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부산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는 지역 특산물인 미역·다시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의 일환으로 기장 미역·다시마 특구 위상에 걸맞은 지역 특화 해조류 전통주 개발에 착수했다.

본 전통주 개발 연구는 군 연구센터를 주축으로 해 군 농업기술센터, 기장지역 내 주민들로 구성된 전통주 제조 연구회 모임인 '기장발효연구회'가 협력 추진한다.

지난해 미역과 다시마를 이용해 전통주 시험 제조한 결과, 해조류가 지닌 염분 제거가 더 필요하다는 과제가 생겼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발효 기간이 다른 작물보다 길었던 점도 있다. 그러나 막걸리 애주가들에게 미역과 다시마가 타 작물들보다 특유의 감칠맛 등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아 잠재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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