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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한국공예 장인학교’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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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한국공예 장인학교’ 교육생 모집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3.25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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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무형문화재와 함께 ‘한국공예 장인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예 장인학교’는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만의 전통공예 도제식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전통 수공예에 관심 있는 각 분야별 전통공예 초심자 이상인 이들을 대상으로 무형문화재 장인들이 1대1 로 기초부터 교육하는 방식인 도제식 교육을 통해 노하우와 기법을 전수하는 장인 육성 학교이다.

장인학교의 프로그램은 ▲목조각 ▲색지공예 ▲부채 ▲섬유 등 4개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학기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도구 및 장비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재료비 일부는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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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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