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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종이를 잘라 만나는 힐링타임, ‘페이퍼 가든’으로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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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사각 종이를 잘라 만나는 힐링타임, ‘페이퍼 가든’으로 시작하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3.0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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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커팅으로 만나는 꽃과 동물의 정원, 핸드메이드 시크릿 레시피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 타임을 갖기도 하고, 취미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한다. 각자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듯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 방법도 다양해진 요즘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며 잡생각을 없앨 수 있는 페이퍼 커팅북을 참고하는 이들이 많다.

`페이퍼 커팅 아트’는 연필이나 붓이 아닌 칼로 종이를 자르며 만들어 내는 새로운 아트웍이다. 종이 위에 그려진 도안을 따라 조심스럽게 잘라내다 보면, 하나의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

완성된 커팅 작품은 인테리어 소품이나 파티 소품, 선물 포장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있다. 손으로 하는 컬러링 북을 모두 완성하였거나 새로운 취미생활을 찾는 이들, 그리고 오로지 나만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있다면 ‘페이퍼 가든’ 도서를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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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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