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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지 못해도 괜찮아, '방콕' 극복 홈 웨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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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지 못해도 괜찮아, '방콕' 극복 홈 웨어 즐기기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0.03.04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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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선호하는 홈 웨어,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다양한 디자인 만나볼 수 있어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현재 의도치 않게 ‘방콕’을 강행 중인 이들이 있다. 상당수의 사업장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여의치 않을 시에는 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형태로 방역에 협조하고 있다.

예상치 못했던 재택근무를 시작하게 된 근로자들은 막상 집에서 업무에 임하게 되었으나 생각과는 다른 환경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여론도 있다. 일단 업무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도 있으며 업무에 특정 프로그램이나 기기가 필요할 시에는 회사에서 반출 신청서를 써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택근무의 장점을 익히 체감하는 이들도 있다. 우선 상사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으며 식사 시간대 또한 원하는 때로 설정이 가능하다. 특히 출근에 맞는 착장이 아닌 편한 차림새로 업무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업무로 보내는데 불편한 외출 복장이 아닌 편안한 파자마 잠옷을 입고 바로 근무를 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다. 말 그대로 기상 후 잠옷 그대로 책상 앞에 출근을 해도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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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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