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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 핸드메이드 창업자 위한 창업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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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년 핸드메이드 창업자 위한 창업공간 마련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2.26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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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동 시간여행마을에 '수제 창작 플랫폼' 조성
입주창업자 모집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전라북도 군산시가 청년 창업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4월 중순에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는 청년 핸드메이드 창업자를 위한 '수제 창작 플랫폼'을 월명동 시간여행마을에 8억6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2층 건물(231.4㎡)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공간에는 8개의 공방과 체험실 등을 조성했다.

수제 창작 플랫폼을 통해 매장공간 지원을 물론 맞춤형 교육·컨설팅과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으로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을 돕는다. 아울러 관광상품 공동연구와 마을장터 운영 등 입주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사업을 발굴하여 청년창업이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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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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