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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집사는 오늘 반려묘를 위한 간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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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집사는 오늘 반려묘를 위한 간식을 만듭니다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0.02.07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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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위한 건강한 특식을 준비해보자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주위를 둘러보면 반려견, 반려묘를 모시는 인구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체감한다. 이제는 ‘나만 고양이 없어’, ‘나만 강아지 없어’라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할 만큼 반려동물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이 현실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체중 관리에 따른 건강 문제. 본 기자 역시도 다섯 살 고양이 한 마리를 모시고 있는데 최근 거의 5.9kg와 6kg을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는 냥님을 볼 때마다 약간의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귀여우면 그만이고 행복하게 잘 먹으면 그만인데 왜 체중 관리를 해야 하는지 일반적으로는 잘 와닿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이들은 주인님(고양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사람은 집사가 되어 고양이를 모신다. 아마도 고양이 특성상 제멋대로인 경향이 커서 그렇게 부르는 듯싶다.)의 몸무게가 6kg이 넘어가면 슬슬 관리 체계로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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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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