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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 업사이클 디자인 팝업스토어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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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 업사이클 디자인 팝업스토어展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1.2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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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담다가 업사이클 디자인 팝업스토어展 ‘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를 통해 빈 병과 뚜껑 등을 업사이클한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작품을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

2월 5일부터 2월 9일, 총 5일간 진행되는 제1회 업사이클 팝업스토어展은 디자이너 렐리시(Relish) 외 4인의 디자이너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 디자이너 중 렐리시는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업사이클 디자인뿐만 아니라 단행본과 잡지에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있다. 손우태 작가는 버려지는 병뚜껑을 활용한 문구 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울 합정에서 개최되는 팝업스토어展 ‘버려지는 공병 속에서 네 가능성이 느껴진 거야’는 연인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하였으며, 현장에서 작품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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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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