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09-25 10:55 (금)
‘사라지는 우리동네 공원을 지켜주세요’ 도시공원실효제 관련 그림·영상 공모전
상태바
‘사라지는 우리동네 공원을 지켜주세요’ 도시공원실효제 관련 그림·영상 공모전
  • 김강호 기자
  • 승인 2020.01.07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공원일몰제 개념 및 공모전 취지 설명회 1월8일 개최
공모전 포스터 / 서울시 제공
공모전 포스터 / 서울시 제공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매일 주말 산책하던 동네 뒷산이나 산책로에 건물이 세워지거나 ‘출입금지’ 푯말이 붙는다면 어떨까. 1999년 헌법재판소는 지자체가 개인 소유의 땅에 도시계획시설을 짓기로 하고 장기간 이를 집행하지 않으면 땅 소유자의 재산권을 침해한다는 판단 하에 ‘도시공원 실효제’가 도입되어 올해 2020년 7월 땅에 대한 지정의 효력 상실이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를 앞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실효제’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우리 주변 도시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사라지는 우리동네 공원을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그림과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도시공원일몰제 개념과 공모전 취지 등을 설명하는 공모전 설명회를 1월8일(수)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하여 공모전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원이 지켜져야만 하는 자신 만의 생각을 작품 규격에 따라 그림 또는 영상으로 표현하여 오는 2월2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공모전의 취지 및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범위 내에서 서울시가 활용할 예정으로 정책자료 및 홍보물 제작, 작품집 발간, 전시회 개최, 언론 광고 등 공공 목적의 사업 추진을 위해 사용된다.

초등학생은 그림 부문에 1인 1작품 응모가 가능하며 중심·고등학생은 그림 및 영상 2개 부문에 부문별 1인 1작품, 총 2작품 응모할 수 있으나 영상의 경우 4인 이내로 팀을 구성하여 응모가 가능하다.

심사기준으로는 주제적합성, 작품성, 독창성에 의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는 2월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총 30개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한 팀에게는 서울시장상과 부상으로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 보전되어야 할 미래자산임을 홍보하기 위하여, 미래세대 주인공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이 도시민의 오아시스이며, 여가 휴식공간이자 다양한 생물 서식처인 도시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이나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