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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 LOVE YOURSELF 내 취향에 맞는 일러스트 찾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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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토]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 LOVE YOURSELF 내 취향에 맞는 일러스트 찾아볼까
  • 윤미지 기자
  • 승인 2019.12.20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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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 LOVE YOURSELF 주제로 성황리 개최
일상 담은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작품 다수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지난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총 사흘간 진행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이하 서일페)가 막을 올렸다. 해당 페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홀에서 개최되며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디자인, 독립출판, 웹툰, 캐릭터, 타이포그라피, 캘리그라피 등 관련 분야 1,100여명 이상의 작가가 참여한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가 열리는 코엑스 C Hall 입구/ 윤미지 기자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 내부 전경 / 윤미지 기자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8 내부 전경 / 윤미지 기자


2015년 첫 막을 올린 이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Love yourself’를 테마로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고 다양한 모습을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 주제와 상응하도록 각 부스마다 아티스트 개인의 독창성과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가 되는 해당 행사를 찾는 관람객들은 작가 개개인의 특성과 스타일을 하나하나 둘러보며 자신의 취향을 돌아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그림체를 찾아가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꾸미고 있어 많은 관람객이 첫날부터 몰렸다.

스티커몬스터 제품 모습 / 윤미지 기자
스티커몬스터 제품 모습/ 윤미지 기자
스티커몬스터 제품 모습/ 윤미지 기자
스티커몬스터 제품 모습/ 윤미지 기자
DALGOM 반려동물의 산책을 주제로 한 디자인 제품 모습/ 윤미지 기자
DALGOM 반려동물의 산책을 주제로 한 디자인 제품 모습/ 윤미지 기자
치치포포와다소곳친구들의 아기자기한 디자인/ 윤미지 기자
치치포포와다소곳친구들의 아기자기한 디자인/ 윤미지 기자

이번 행사는 일러스트레이션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다양한 기획 부스로 전시된다. 패션기획관 <아트온패션>, 문구테마존 <해피2020문구전>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일러스트레이션이 확장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 부스 외에도 이색적인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전시장 기둥에 숨겨진 <비밀의 방>은 3개의 테마를 주제로 한 비밀 전시공간으로 신선한 재미를 더한다.


일러스트레이션페어 통해 트렌드를 읽다

최근 SNS 활용과 이에 따른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전시되고 확장되면서 일상의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작가 고유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되면서도 특유의 예술성이 잘 표현되는 작품들이 다수였다.

아트토리스튜디오의 그림들 / 윤미지 기자
아트토리스튜디오의 그림들 / 윤미지 기자
아트토리스튜디오의 그림들 / 윤미지 기자
아트토리스튜디오의 그림들 / 윤미지 기자
아트토리스튜디오의 그림들 / 윤미지 기자
아트토리스튜디오의 그림들을 활용한 엽서/ 윤미지 기자

은은한 감성이나 트렌드를 반영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눈에 많이 들어왔는데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작가들이 부스를 열고 작품을 걸었다. 온라인상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작가들도 참여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물론 새롭게 페어에 참여하는 SNS 활동 기반 신인 작가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대부분 일상의 평온함과 아름다움, 가치를 담은 작품을 다수 선보였으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림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외에도 화려한 작품 세계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제품들도 여러 판매가 되었으며 특히 엽서, 스티커 위주의 품목이 다수 눈에 보였다.

 

백상아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제품들/ 윤미지 기자
백상아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제품들/ 윤미지 기자
백상아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제품들/ 윤미지 기자
백상아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제품들/ 윤미지 기자

특히 작가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의 작품 성향이 눈부시게 표현된 해당 행사는 크고 작은 부스들의 조화로 볼거리를 모았다. 젊은 세대의 관람객이 다수였으며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것에 따라 첫날부터 많은 관람객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또한 서일페가 열리는 코엑스 전시관 C홀 앞에는 이곳을 찾은 많은 이들이 대기하고 취향이 맞는 관람객들끼리 잠시 모여 소통하는 모임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LOVE YOURSELF, 자신의 그림 취향에 맞는 작가 찾아보기

이번 페어는 LOVE YOURSELF가 핵심 키워드로 다른 그림체나 유명한 작품을 따라가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취향을 돌아보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접해보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한다.

일러스트레이션 리벳의 엽서/ 윤미지 기자
일러스트레이션 리벳의 그림/ 윤미지 기자
일러스트레이션 리벳의 부스 연출 전경/ 윤미지 기자
Good vibes only 캘리그라피 엽서들/ 윤미지 기자
Good vibes only 캘리그라피 엽서들/ 윤미지 기자
Good vibes only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모습/ 윤미지 기자
Good vibes only 캘리그라피 엽서 제작 모습/ 윤미지 기자
일러스트 썸머 엽서 모습/ 윤미지 기자
일러스트 썸머 엽서 모습/ 윤미지 기자
감성적인 ddd_ 일러스트레이션 제품들/ 윤미지 기자
감성적인 ddd_ 일러스트레이션 제품들/ 윤미지 기자

특히 최대 규모로 부스가 모여 일러스트레이션의 축제의 장이 열리는 만큼 여러 특색과 스타일을 가지는 작가들이 한데 전시를 해 진풍경을 펼친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작품들을 통해 엽서, 문구, 달력, 각종 생활용품과 접목해 전시를 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고퀄리티의 작품성 그리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감성 소품을 구입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이번 전시의 LOVE YOURSELF 주제에 맞게 행사를 둘러보는 동안 온전히 자신의 내면의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페어를 즐기는 작은 팁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원하는 그림체는 어떤 것인지, 나를 표현하는 감성은 무엇인지 일러스트레이션을 통해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더욱 의미를 가진다.

아이엠잼의 그림들/ 윤미지 기자
아이엠잼의 그림들/ 윤미지 기자
아이엠잼 엽서 판매 모습/ 윤미지 기자
아이엠잼 엽서 판매 모습/ 윤미지 기자

서일페, 100% 즐겨보자

이번 서일페는 페어 참가만큼이나 다른 온라인 채널을 통한 소통도 주목을 받는다. 특히 서일페에서 꼭 만나봐야 할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픽셀톡>과 <야자타임>을 예로 들 수 있다.

스토리 전달이 필요한 작품들을 위주로 소개하는 국내 최초 언박싱 도슨트 픽셀톡은 ‘로빈’, ‘온더비치’, ‘온비비드’, ‘지후트리’ 총 4인의 작품 이야기를 공개한다. ‘픽셀톡’은 이야기가 필요한 작가를 ‘픽’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가진 작품을 ‘셀렉트’하고 이야기를 통해 감상하는 ‘톡’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채널인데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일페와 디자인프레스가 함께 기획한 <야자타임>은 과거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로 일러스트레이터 ‘김져니’, ‘미스터 두낫띵’을 비롯해 이번 패션기획관에 참여하는 ‘고코리’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야자타임은 서일페 공식 유튜브 채널, 디자인프레스 네이버 TV 채널에서 직접 볼 수 있다.

한편, 페어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만큼 이에 따른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주최측에서 기획한 ‘오거나이저스 빌리지’ 부스의 <운명의 작가님을 찾아라!>, <위대한 콜렉터>, <픽셀톡>등 각 이벤트에 참여하면 작가의 작품이 담긴 티셔츠부터 2020년 여름 페어의 VIP 티켓과 50만 원 상당의 서일페 상품권 등 풍성한 상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크럼스, 크럼스의 제품. 일러스트레이션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윤미지 기자
크럼스, 크럼스의 제품. 일러스트레이션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윤미지 기자
춘&오부소 춘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엽서
춘&오부소 춘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엽서/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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