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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장관 ‘한수’ 개관식 개최, 전통수공예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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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장관 ‘한수’ 개관식 개최, 전통수공예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
  • 윤미지 기자
  • 승인 2019.12.1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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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오전 11시 명인명장관 ‘한수’ 개관식 개최
전통수공예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노력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12월 11일 오전 11시에 전북 전주시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전통수공예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명인명장관 ‘한수’ 개관식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 전주시 (재)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주)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손영식)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전주에서의 ‘한수’ 개관식은 지난 2016년 12월 서울 명동에서 개관된 것에 이어서 전주공예품전시관 내에서도 문을 열게 되었다. 

명인명장관 ‘한수’는 ‘한국 장인들의 손(韓手)’, ‘한국의 빼어난 수작(韓秀)’이란 뜻을 함께 담은 표현으로 장인의 ‘한수’를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고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신개념 전통공예를 담은 전시관이다. 그동안 외국인 방문객이 다수 방문하는 서울 지역에서 운영을 해왔으며 우리나라 무형문화 공예문화산업을 대표하는 전주시와 손을 잡고 다시금 개관하는 것으로 이에 풍부한 전통 수공예 전시를 기대하게 한다. 
 

한해 1,0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의 우수 수공예 상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신세계디에프와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한국전통문화전당은 명인명장관 ‘한수’ 개관을 위해 후원과 현장에서 직접 준비해 주었으며 ‘수공예 중심도시’를 표방하고 상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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