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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사업 본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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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사업 본격화 추진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12.04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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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신의 숲’ 삶의 기억을 담는 프로젝트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전주시는 흩어진 기억과 도시의 흔적을 모아 민간 기록물을 한곳으로 모으는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전주관련 기록물 전수조사 및 전주정신의 숲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을 실시했으며, 2016년 조례 제정으로 시는 기증을 원칙으로 위탁 또는 구입하거나 사본제작 등의 방법으로도 전주관련 기록물 수집이 가능해졌다.

‘전주정신의 숲’ 프로젝트는 시민의 삶의 기억을 보물 창고에 담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공공기관과 각 가정 등에 흩어져 있는 전주의 역사와 문학, 미술, 건축, 음악, 한지, 한식, 예술 등의 인문학적 자료를 총망라하여 수집하고 공유하는 전주만의 독창적인 공공기록물 보관소(manuscript archives)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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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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