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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사업 본격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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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사업 본격화 추진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12.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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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신의 숲’ 삶의 기억을 담는 프로젝트
사진=▲pixabay
pixabay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전주시는 흩어진 기억과 도시의 흔적을 모아 민간 기록물을 한곳으로 모으는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전주관련 기록물 전수조사 및 전주정신의 숲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을 실시했으며, 2016년 조례 제정으로 시는 기증을 원칙으로 위탁 또는 구입하거나 사본제작 등의 방법으로도 전주관련 기록물 수집이 가능해졌다.

‘전주정신의 숲’ 프로젝트는 시민의 삶의 기억을 보물 창고에 담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공공기관과 각 가정 등에 흩어져 있는 전주의 역사와 문학, 미술, 건축, 음악, 한지, 한식, 예술 등의 인문학적 자료를 총망라하여 수집하고 공유하는 전주만의 독창적인 공공기록물 보관소(manuscript archives) 명칭이다. 

도시의 기억이 담긴 보물창고 전주정신의 숲 기록보존소가 운영되면, 시민 참여로 축적된 다양한 기록들을 안정적으로 보관하는 것은 물론, 향후 기록물 기증기탁을 원하는 시민에게 개방형 수장고 기능을 갖춰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재수 전주시 총무과장은 “전주시민기록관이 문을 열면 그동안 기록물을 기증한 이들에게 존중을 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돼 다양한 추억과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주 관련 자료들의 인문학적 집대성을 통해 전주 역사와 문화의 지평을 넓히고, 시민들의 정체성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오는 10일 전주 기록물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구심점이 될 전주시민기록관을 개관하고 인후동 옛 보훈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전주의 기억과 시민들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물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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