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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정상회의 기념, '메콩바자' 수공예 페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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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콩 정상회의 기념, '메콩바자' 수공예 페어 열려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9.11.2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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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메콩 5개국의 수공예와 디자인을 모두 살필 수 있는 장터와 체험 진행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한국-아세안 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은 아세안 주도의 지역 협의체를 활용하고,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촉진하며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고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상회의 세션Ⅰ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모두 25개 항으로 구성된 ‘평화·번영과 동반자 관계를 위한 한·아세안 공동 비전성명’을 채택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에 미얀마, 라오스와 양자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내일인 27일부터는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진행된다. 메콩 5개국은 메콩강 유역에 위치한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을 말한다. 이들 국가들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문화를 일군 나라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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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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