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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품종 쌀로 만든 약주 23일부터 시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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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품종 쌀로 만든 약주 23일부터 시중 판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11.22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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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인 가와지1호, 참드림, 보람찬으로 만든 브랜드 '감사' 3종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쌀 특징을 살린 약주가 개발되어 오는 23일부터 시중에 판매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술샘이 공동 개발한 약주 3종의 대표 브랜드 이름은 ‘감사’이다. 약주 3종은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인 『가와지1호』, 『참드림』과 농진청 개발 다수확 쌀인 『보람찬』으로 만들었다.

『가와지1호』는 중간찰 쌀로, 외관상 찹쌀과 유사한 형태이며 식어도 찰기가 오래 유지된다. 『가와지1호』로 만든 약주는 알코올 12%의 ‘감사-화이트’ 제품이다. 『참드림』은 한국 고유의 토종 쌀 품종을 자원으로 육종되었고 부드러운 식감과 찰진 밥맛을 가진 쌀로 알코올 16%의 ‘감사-레드’로 제품을 만들었다. 『보람찬』은 수확량이 많은 다수확 쌀 품종이면서 밥맛이 좋은 쌀로 알코올 14%의 ‘감사-블루(기존제품 리뉴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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