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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탈리아의 음식문화교류전, '닮은 듯 다른 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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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탈리아의 음식문화교류전, '닮은 듯 다른 쌀이야기'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11.21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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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 함께 11월 19일에 한식문화관에서 ‘한-이탈리아 음식문화 교류전’을 개최했다.

피자와 파스타의 나라로 알려진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의 농식품 교역량이 7억 달러에 달하며, 2015년 밀라노 엑스포 이후 아시아 식품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특히 건강식으로 인식된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한국식품의 인지도가 상승 중이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아 음식주간(18일~24일)을 맞아 양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식품 분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탈리아의 쌀 음식을 우리나의 쌀 발효음식과 비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식문화를 적극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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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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