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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는 단계별 이유식, 친환경 제철농산물로 신선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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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먹는 단계별 이유식, 친환경 제철농산물로 신선하게 만듭니다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11.21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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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A-벤처스에 선정된 경남 하동군의 '에코맘의산골이유식'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월별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인 'A-벤처스'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11월에는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하 에코맘, 대표 오천호)이 제7호 A-벤처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에코맘은 경남 하동군에서 영유아 가공식품(이유식, 수제 산골간식 등)을 제조‧판매 하고 있는 업체로, 현재 총 5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하여 15건이 출원중에 있으며, 상표·포장 용기 도안 등의 지식재산권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그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제 7호 A-벤처스로 선정될 수 있었다.
 

에코맘이 가공식품을 만드는 핵심 기술은 “진공저온조리기술(Sous-vid)”이다. 과일·채소·육류 등은 맛과 영양을 살리기 위한 재료별 적정 온도가 있다. 이러한 온도를 유지하며 진공상태에서 조리하게 되면, 재료의 영양을 지키면서 맛도 살릴 수 있다. 에코맘은 재료에 맞는 진공저온조리기술을 적용하여 영유아 성장단계에 맞춘 영양 만점의 이유식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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