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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나라', 미얀마의 아름다운 불교미술을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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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나라', 미얀마의 아름다운 불교미술을 선보이다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9.11.11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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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찬란한 불교 문화가 융성해온 미얀마, 국내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미얀마의 불교 미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 열린다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미얀마는 오랫동안 우리에게 '미지의 땅'이었다. 지난 40년 동안 사회주의 군사 정권이 미얀마를 지배하면서 문을 걸어 잠그고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끊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미얀마가 민주화되면서 국제사회에 다시 손을 내밀고 있다. 경제가 개방되고 관광도 활성화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미얀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미얀마는 동남아 특유의 천혜의 경관과 훌륭한 문화재를 가지고 있는 나라여서 관광국으로서의 잠재력이 크다. 특히 미얀마는 불교의 나라로서 뛰어난 불교문화를 가지고 있다. 90%가 넘는 국민이 불교를 믿고 있으며 아름다운 황금탑 쉐다곤 파고타, 고대도시 바간과 아난다 사원, 우베인 다리 등 세계적 관광지도 전부 불교 문화재이다.

미얀마에서 불교의 영향력은 아주 지대하여 법적으로 불교가 보호받고 있으며, 정규 교육 과정에서도 불교를 가르치고 미얀마인의 일상생활에서도 불교의 흔적이 깊이 스며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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