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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단백질만 추출하여 식품원료로 이용하는 방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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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곤충, 단백질만 추출하여 식품원료로 이용하는 방법 개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11.04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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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품 사용 가능, 식용곤충 이용 활성화 기대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식용곤충이 미래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다른 육류에 비해 면적 대비 훨씬 많은 단백질을 얻을 수 있고 번식률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식용곤충 산업은 2011년에만 해도 1억원 수준에 불과하던 것이 2018년 430억원 규모에 달했으며, 2020년에는 508억원, 2030년에는 992억원 규모로 매년 약 21%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식용곤충은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 실제로 경상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최종우 교수의 조사에 따르면 식용곤충을 섭취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53.5%이지만 구매해 본 사람은 18.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풍미 향상을 위한 식품 소재화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식용곤충 중 쌍별귀뚜라미에서 뽑은 단백질 성분을 농축해 식품원료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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