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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과 12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전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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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과 12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전국에서 펼쳐진다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9.10.30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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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의 마무리, 총 12종목 14건 공개행사 진행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진흥을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이번 11월과 12월에는 한데 묷어 전국 각지에서 총 12종목 14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12월 3일 진주검무 공개행사를 끝으로 올해 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모두 마무리된다.

익산, 통영 및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전통 예능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는 여덟 가지 악기로 익산의 옛 이름인 '이리'에서 전승되는 기악곡, 현악영산회상(줄풍류)을 연주하는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11월 2일/전라북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 실내공연장) 공개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경상남도 통영지역에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축하하며 추었던 ▲ 「제21호 승전무」(11월 23일/경상남도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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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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