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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금속공예의 우수한 수준을 보여주는 유물들, 보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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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금속공예의 우수한 수준을 보여주는 유물들, 보물된다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9.10.23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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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금귀걸이, 고리자루 큰 칼 등 가야문화권 출토 유물 5건 보물 지정예고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약 1,500년 전 가야 유물인 금 귀걸이와 칼 등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이 된다.

문화재청은 가야문화권 출토 중요 유물 5건을 지정예고하였다. 유물은 '합천 옥전 28호분 출토 금귀걸이', '합천 옥전 M4호분 출토 금귀걸이', '합천 옥전 M6호분 출토 금귀걸이', '합천 옥전 M3호분 출토 고리자루 큰 칼 일괄', '함안 마갑총 출토 말갑 옷 및 고리자루 큰 칼' 등이다.

삼국시대에서 가야의 인지도는 가장 낮은 편이다. 따라서 대중의 관심과 학계의 연구도 고구려·백제·신라에 비해서도 미진한 편이다. 그러나 가야에는 우수한 공예와 철제 생산 기술이 있음이 속속 알려지고 있으며 베일에 가린 '신비의 왕국'으로 불리는 가야에 대한 역사 복원도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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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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