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어릴 적 미미나 쥬쥬, 바비 등의 사람 모양의 인형을 한번쯤 갖고 놀지 않은 이들은 없을 것이다. 그때는 인형이 동생이었으며, 아기였으며, 내 분신이었다. 지금도 그 추억을 간직한 채, ‘키덜트’로 성장한 이들에게는 베이비돌 하나쯤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베이비돌’은 디즈니 공주들을 아기처럼 만든 인형으로, 큰 눈과 튀어나온 볼, 앙증맞은 팔과 다리 등의 생김새로 어른이나 아이 할 것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난감이다.그 모습 그대로를 관상용으로 지켜보며 만족하는 이들도 있지만, 더 예쁘고 귀엽게 꾸미고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경복궁’은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하면서 조선 시대에 가장 먼저 지어진 조선의 5대 궁궐로 대한민국 사전 제117호로 지정되어 있는 가운데 오는 21일 사전예매를 시작으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8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0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은 1일 최대 관람인원은 4,500명으로, 사전예매(1일 2,500명)와 현장발권(1일 2,000명)이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이번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무료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많은 이들이 전통채색화는 물론 고려시대에 주로 그려진 불교 미술 작품인 고려 불화와 현대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웹툰까지 변화하는 다양한 미술 세계의 과거와 현재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과거 유행했던 것을 다시 꺼내 그 향수를 느끼는 것처럼 전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예술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 위해 과거와 현재 작품을 꺼내보고 회상하는 것이라 생각된다.이런 가운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로 7107 장미홍보관에서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수, 목,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로 그리는 초상화’ 이색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은 서울로 7017 방문객의 얼굴과 이야기를 전문가가 글로 작성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타인이 바라본 자신의 모습을 글로 표현한 엽서를 이색적인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다.인근 직장인 및 서울로 방문객 중 사전 온라인 예약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며, 서울로 7017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우리 도자기 대표 브랜드 ‘K-도자기(Ceramic)’ 로고 공모사업 수상자를 발표하고 13일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K-도자기(Ceramic)’는 K-팝, K-뷰티와 같이 해외에서 각광받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인 우리 도자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창의적인 브랜드 로고 디자인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 및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6월 공모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28명의 로고디자인 154점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이 다양하게 참여했다.대상은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디자인진흥원이 지난 2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2020 우수공예품’ 공모전에 접수된 상품 249점 중 각 공예분야 전문가들이 3단계 심사를 통해 총 31점의 우수공예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공예품 지정제도는 우리나라 전통공예상품의 품질과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공예상품 유통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이번에 진행된 공예품 마지막 심사과정에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예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안정성 평가에 유해 화학물질 포함 여부도 확인했다.선정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한지 분야 육성 지원’ 사업은 국내 한지 수요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지역 단체 협업 지원 체계 마련을 통한 한지문화산업 확산에 기여하고자 ‘2020년 지역 한지 수요 활성화 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지역의 한지 축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업계지원 등 맞춤형 지원 전략을 통해 전통 한지 문화 확산에 일조할 수 있는 단체의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모집하며 관련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2020년 지역 한지 수요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경기지역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우수공예품의 개발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한 제50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에는 총 29개 시군에서 464점의 공예품들이 출품된 가운데 고양시가 우수상(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경기도 공예품대전에 목칠분야 12점, 도자분야 17점, 금속분야 2점, 종이분야 9점, 섬유분야 2, 기타분야 9점 등 6개 분야 51명의 공예인들이 출품해 재능을 선보인 가운데 최해순 씨의 기타공예 ‘꽃뜨루 쥬얼리 세트(특선)’, 이태희 씨의 도자공예‘휴식-20(특선)’, 신진호 씨의 목칠공예 ‘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수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제9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에 전시될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전했다.이번 규방공예 공모전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작품은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작품 크기는 160×180cm 이내로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했던 작품과 이미 상품화된 상품은 출품이 제한된다.접수분야는 ▲보자기 ▲자수 ▲규방 소품으로 병풍, 한복, 유리·아크릴 액자, 패키지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대한민국의 유일의 종합섬유박물관으로, 우리나라 섬유·패션의 역사를 조망함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건립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aegu Textile Complex,DTC) 섬유박물관에서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 및 공예주간을 맞아 오는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다양성과 포용성 증진을 주제로 기획됐다.이번에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섬유에 담은 이야기’ 행사에서는 ‘패션관’ 전시를 관람하고 자유롭게 전시 감상 소감을 나누고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되어 다양한 섬유 소재를 이용해 섬유액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서울시 북촌문화센터가 올해 제75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을 기념해 11일부터 ‘향기로운 무궁화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발송한다고 전했다.‘향기로운 무궁화’는 종이꽃으로 직접 만드는 무궁화 모양 방향기(디퓨저)로, 액상방향제 등 재료와 설명서를 우편으로 받아 집에서 만들어볼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일반시민 선착순 70명으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마감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 와 북촌 문화센터 공식 사회관계망의 프로그램 게시물을 참고하여 진행하면 된다.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주말 문화 프로그램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과학의 원리로 만나는 천연염색’ 교육은 오는 9월 19일에 개강해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천연염색을 가족별로 진행하여 상호 이해를 통해 자신과 가족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전체 공동체에서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갖게할 목적으로 진행된다.이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장애인 복지 및 수혜 정책 중심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장시켜 문화 다양성의 관점에서 발현되는 장애예술의 독특한 감수성과 표현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장애인 예술가의 고유한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 강화 및 예술매개자 양성을 통한 배리어프리 저변 확대를 위해 예술가, 문화예술기획자, 장애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2020’(이하 이:음 아카데미)를 8월 말부터 12월까지 대학로 이음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2020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K(케이)-무형유산 페스티벌’을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다시 무형유산으로 연결되다’는 주제로 국립무형유산원(전라북도 전주시)에서 개최한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K-무형유산 페스티벌’은 한류로 친근해진 국내외 대중들을 대상으로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리된 대중들이 ‘무형유산’으로 다시 연결되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들로 준비하였다.13일에는 재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원데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한복문화주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튜브 영상 공모전은 ‘한복을 일상처럼, 일상을 한복처럼’ ▲한복을 사랑하는 이유 ▲한복을 입고 가기 좋은 우리 동네 명소 자랑하기 ▲한복에 담긴 우리 가족 이야기 등 자유형식의 분량 120초 이하 영상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영상은 1명(팀)당 1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120초 이내의 mp4 영상 등 유튜브 업로드 가능 파일 (mov 파일은 인코딩 후 mp4 파일로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는 공예생태계의 뿌리가 되는 공예공방의 역량 강화와 인턴십을 통한 청년공예가의 현장 실무지식 습득을 위한 ‘공예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모집분야로는 공예 공방(목·칠, 금속, 도자, 섬유 등)으로 기술 및 운영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공방으로 대한민국에서 개업 후 2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공예공방(공예·공방 관련 업태 및 종목으로 직접생산자) 또는 국세·지방세·4대보험 미납, 금융기관 채무불이행 등 기타 법령 위반으로 사회적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는 가치 있는 소비 트렌드인「바이 소셜X서울 시민공감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밀레니얼세대 창작자 ‘SE : 크리에이터’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이 소셜(Buy Social)’은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는 사회적경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그 가치를 지지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상 속 실천 캠페인으로 우리말로는 ‘상생 소비’, ‘가치 소비’ 등으로 풀어 쓸 수 있다.새로운 소비문화를 이끌고 있는 밀레니얼세대가 그들의 관점에서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콘텐츠를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2020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큐레이터와 떠나는 온라인 도자문화여행’을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번 온라인 여행은 문체부 공모를 통해 선정한 ‘테마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라는 주제 속에 우리나라 1,100년 도자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의미가 있다. 지난 7월 21일 참가자 400명 모집을 시작해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총 4코스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코스 ▲박물관 미술관 주간에 대해 알아보자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서울시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새활용 문화 확산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2020 새활용 아이디어 챌린지‘ 시민공모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새활용을 실천하는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생각하고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의 일환으로서 기획됐으며, 특히 온라인 개학, 재택근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변해버린 일상 속에서 답답한 현실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격과 아이디어의 제한은 없으며,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에 게시된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누구나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소소한 기부'의 모금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소한 기부'는 누구나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아트서울! 기부투게더’를 통해 3000원부터 15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카드 결제·카카오페이·계좌이체 등으로 간편하게 후원할 수 있다. 기부에 참여한 시민은 예술단체들이 준비한 소소하지만 마음이 담긴 리워드를 받는다. 리워드는 프로젝트 현장 초대부터 예술 상품까지 다양하다. 또한 연말정산 시 후원 금액에 대한 기부금 세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