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메이커 페어 서울 2018’가 시작 됐다. 메이커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 청년, 어른, 외국인 등 다양한 참여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메이커 시장이 확대 됨에 따라 이번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는 자신의 메이커 활동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단체들의 다체로운 작품을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DIY 체험을 제공하며 단순한 관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하며 만질 수 있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다식’은 송화(松花)가루・검은 깨・쌀가루・녹차가루・호박가루・아몬드가루 등 천연재료를 꿀에 개어 ‘다식판’이라는 틀에 박아낸 일종의 과자이다. 고려시대부터 차와 가장 어울리는 과자로 전해졌으며 차의 맛을 돋보이는 역할을 한다.‘다식’의 모양은 수・복・강・영・나비・물고기 등이 있으며, 이는 풍요・진급・장수・행복・편안 등을 뜻하고 있다.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지난번 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본 기자는 친환경 업체 미살림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사지(가슴이나 어깨에 다는 작은 꽃다발)를 만들어 보았다. 준비물은 천연 한지를 꼬아만든 종이끈 5개와 메타세쿼이아 열매이다. 우선 말려있는 종이끈 4개를 쫙 핀다. 종이끈을 피고 가운데를 모아 접는다. 그리고 4개를 각각 가마놀이하듯이 엮어주고 쭉 당긴다. 쭉 핀 종이 끈을 8갈래로 나누고 각각 잘 펴주어 꽃잎을 만들어 준다. 가운데 구멍을 나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9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갤러리에서 2018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이 진행된다.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서울 혜화동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전국생활문화축제’가 9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열렸다.이번 축제에는 16개 시도에서 생활문화 동호회 140여 개와 생활문화인 1,200여 명이 참여했다. ‘생활문화 여(餘). 기(技). 예(藝)’라는 주제 아래에서 동호회 공연, 기획 전시 및 영상제, 공예 체험 행사,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굉장히 사람이 붐볐다. 공연장에는 일정에 맞춰 각양각색의 공연들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약령시는 전국 한약재의 약 70%를 유통하고 있는 가장 규모 있는 약재시장이다. 약령시에서는 9월 15일 토요일,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상공인,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형태의 상설장터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회 잇다마켓’을 개최했다.또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교육을 진행하는 한방 복합문화시설인 서울 한방진흥센터 역시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를 함께 개최하며 이색적인 한방상품 및 한방체험과 공연을 제공했다. 행사 부스에는 여러 한방관련 상품 및 도자체험, 목공체험, 액세서리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한국인쇄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할 수 있는「제13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9월 12일(수)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인쇄로 서울을 찍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 특화산업인 인쇄의 숨은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행사와 발전한 인쇄기술 등 인쇄산업의 경쟁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로 14일(금) 까지 진행된다.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하는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렸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의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가 일정에 맞춰 진행됐으며 전국의 수많은 친환경 기업 및 기관들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부스들은 저마다 자신의 제품을 홍보했고 또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흥을 더했던 행사였다. 참가는 무료였지만 입구에서 QR코드를 통한 인증을 한 다음 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했다. 다양한 행사와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지난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2018 공유서울 페스티벌'이 진행 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체로운 행사와 체험, '공유'를 통해 사람을 이어주는 30여 개 공유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샐러존에서는 핸드메이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었다.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9월 한달 동안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새활용은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활용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재활용의 단순한 의미를 확대한 것이다. 페스티벌 행사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학습,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새활용품 전시와 유익한 글들이 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버리는 비닐 봉다리로도 몇가지의 과정만을 거치면 새로운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 117호 한지장 장용훈 선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장지방 장용훈 추모전’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렸다.장용훈 선생은 16살부터 한지를 떴으며 아들 장성우까지 4대를 이어오고 있다. 비싼 한지가 외면받고 홍수로 공장이 잠겨버리는 등 숱한 고생을 했지만 꿋꿋하게 한지를 만들며 인정받기 시작했다. 국내외의 서예가와 화가들이 선생의 작품을 찾기 시작했고 작품 전시도 개최하게 됐다. 1998년에는 일본의 종이예술가 사카모토 나오아키 선생이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 종로구 북촌한옥마을에 있는 가회민화박물관은 약 2000여 점의 다양한 민화작품들을 수집한 윤열수 관장이 2002년 처음 문을 연 곳이다. 이곳에는 옛 조상들이 생활과 문화의 정취를 담아 자유롭게 그렸던 다양한 민화를 엿볼 수 있다.또한 직접 관람객들이 민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민화 작품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민화전문강사들이 지도한다. 작품에 따라 소요시간과 가격은 제각각 다르며 만약 민화 체험을 하지 않고 관람만 할 경우에는 입장료 2000원을 내야 한다. 본 기자는 한지로 된 수첩인 화첩을 만들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의 대표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올해 공모전 전시회는 8월 31일 금요일부터 9월 9일 일요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며 약 5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입장과 관람은 무료이다. 전시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디자인둘레길에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대상 1개 작품부터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6개, 장려상 8개 , 입선작 30개 그리고 판매장까지 일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전기가 통하는 '실'인 '원적외선 나도 발열실'을 테스트한 영상이다. '실'이 갖고 있는 유연한 모습과 불에 타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은 조선시대 한양 500년 역사를 담고 있는 마을로서 전통 한옥 거리의 풍경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한옥뿐 아니라 공예공방과 음식점, 상점들이 가득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해주고 있는 곳이다.본 기자는 북촌 동림매듭공방을 방문했다. 공방을 운영하는 심영미 매듭공예 장인은 조선 궁궐에서 매듭 일을 했던 시왕고모와 그 기술을 전수받은 시아버지로부터 다시 물려받은 매듭공예 전승자이다. 다양한 매듭 작품을 전시하고 팔고 있는 매듭공방은 다양한 매듭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구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강좌 강사 및 수강생들의 행사가 열렸다.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강사와 수강생들의 1년간의 수업에 대한 결과를 보여주는 이번 행사는 ▲규방공예전 ▲전통공예전 ▲전통회화전으로 3개 분야로 기획된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규방공예전’은 규방공예, 생활자수, 전통매듭 작품을 선보였고 ‘전통공예전’에서는 칠보공예, 풀짚공예, 닥종이인형 작품들을 전시한다. 한국화, 문인화,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보니아라 공방을 갔다온 이후 본 기자는 다시 한번 인사동을 들렀다. 왜 인사동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인지 인사동을 갈 때마다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수정, 한지, 자개, 도장, 목공예, 비누, 유리 등등 모든 핸드메이드 공예가 인사동에 있다.인사동의 공예를 모두 경험해보려면 평생이 걸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기자는 쌈지길을 들렀다. 쌈지길을 돌아다니는 중 '예손' 체험공방이 눈에 띄었다. 예손 공방은 자개와 한지로 공예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곳이다. 또한 저기 메뉴판에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8월 20일 토요일 12시~14시 '명필선발전'이 국립고궁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시작하자마자 금새 줄이 차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외국인들도 많이 참가했다. 본 기자도 실력을 뽐내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자유롭게 붓으로 쓰고 싶은 것을 쓰면 된다. 좌우명, 명언 등 무엇이든 예쁘게 나만의 서체로 표현하면 된다. 본 기자는 평소 좋아하는 고사성어를 썼다. 서예를 중학생 이후 처음 해보는거 같은데.. 글씨체가 뒤죽박죽이 됐다. 심지어 온고지신의 知는 틀려버렸다. 하지만 본

[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거리, 인사동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이다. 인사동에는 다양한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방들이 많다. 본 기자는 인사동의 문화복합예술공간인 쌈지길을 구경하다가 보니아라 테이프공예 공방을 들렀다.테이프 공예는 테이프를 활용해 필통, 파우치, 가방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다. 알록달록하고 다양한 테이프로 쉽게 이것저것 물건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두꺼운 덕트테이프를 사용하므로 기능도 훌륭하다. 보니아라 테이프공예 공방 모습본 기자는

[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핸디아티코리아’가 개막했다.